하동레일바이크
하동레일바이크는 기차와 레일바이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총거리 5.3km로 북천역에서 양보역까지 풍경열차를 타고 20분, 양보역에서 레일바이크로 갈아타고 다시 북천역까지 30분 정도 달리는 코스다.
코스가 완만하며, 내리막길이 3.5km나 되니 그리 힘들이지 않고도 남녀노소 누구나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하동레일바이크의 가장 큰 특색은 꽃과 터널이다. 주변에 사계절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데 특히 5월에는 양귀비꽃, 가을에는 메밀꽃과 코스모스, 백일홍, 팜파스, 핑크 뮬리가 가득 피어나 축제를 열기도 한다.
1.2km에 이르는 터널에는 호랑이가 입을 벌린 형상의 터널을 비롯해 터널 내부에 형형색색의 조명이 들어와 신비한 느낌을 준다. 특히나 어린이들의 좋아한다. 무인카메라가 사진을 찍어 북천역 게시판에 걸어놓아 돌아갈 때 찾아갈 수 있다.
북천역에는 포토존이 많아 조금 일찍 도착해 인증 사진을 찍어도 좋겠고, 열차카페에서 차나 음료수를 마실 수도 있다. 주말에는 이용객이 몰리니 현장 발매보다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게 안전하다. 당일은 선착순 현장발권만 가능하다.
홈페이지 예약 : http://hdrailbike.com/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경서대로 2446-6
전화 055-882-2244
<이용시간>
09:30 / 11;00 / 13:00 / 14:30 / 16:00 / 17:30(11월 10일~2월 운행 안 함)
<이용요금>
2인승 35,000원 / 4인승 40,000원
#상상출판×하동군팸투어 #하동레일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