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삼합하면 돼지수육과 홍어를 묵은김치에 싸서 먹는 걸 떠올린다. 장흥삼합은 한우, 키조개, 표고버섯을 상추나 깻잎에 싸 먹는 것으로 육지와 바다를 한꺼번에 즐기는 ‘육해진미’ 보양식이다.

장흥삼합은 장흥 어디 서나 맛볼 수 있다.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안에는 20여 곳의 한우 판매장이 들어서 있다. 한우 판매장에서 원하는 부위를 구입해 식당으로 올라가 상차림 비용을 지불하고 구워 먹으면 된다. 키조개와 표고버섯도 깔끔하게 손질해서 내온다.

장흥엔 사람보다 한우가 더 많다고 할 정도로 손꼽히는 한우 생산지다. 진한 육즙이 배어나오는 질 좋은 한우에 은은한 향의 표고버섯, 득량만의 싱싱하고 부드러운 키조개가 어우러져 장흥삼합을 완성한다. 장흥읍 ‘만나숯불갈비’는 자체 개발한 육수에 삼합을 숯불에 구워 맛을 풍미가 도드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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