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료 여행작가들이 즐겨 신는 신발이 있다. ‘오소핏’. 내겐 생소한 브랜드였지만 입소문이 나서인지 이 신발을 신은 작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신어본 동료들에게 어떠냐고 물으니 다들 극찬을 한다. 그래? 그렇다면 나도... 1천만 원에 달한다는 고가의 장비로 발 형태와 건강도 측정해 준다기에 송파구에 있는 오소핏 매장에 찾아갔다. 계측기에 올라서니 모니터에 그래프가 나타나며 현재 내 발의 상황을 알려준다. 평발이 많이 진행돼 발의 아치가 무너지고 있고, 왼발과 오른발의 무게중심도 고르지 않다고 한다. 이 상태로 가면 점점 더 나빠진다고 하니 아치 부스터를 사용해 보길 권했다. 아치 부스터는 발의 아치를 받쳐줘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해 주고, 충격을 분산해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계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