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랜드에는 가야금산조테마공원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로 건립된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있다. 국내 대중음악의 대표적 장르인 트로트 음악 부흥을 위해 개관했다. 대중가요의 역사와 전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트로트 역사관과 명예의 전당, 추억의 명소, 영암의 대표 가수 하춘화의 60년 가수 활동을 보여주는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다. 영암아리랑을 부른 가수 하춘화 아버지는 영암 사람으로 1961년부터 50년 동안 모은 트로트 관련 자료와 음반 등을 기증해 한국트로트가요센터건립에 큰 도움을 줬다. 가요센터에는 200석 규모의 공연장 시설도 갖추고 있다.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10:00~17:00(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 무료